[정론타임즈=원혜영 ]
감리교목회자부인연합회 제19차 정기총회가 5월 11일 경기도 여주서지방회 소속 상거교회에서 열려 전국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조명혜 총무의 사회로 시작돼 안희선 전회장의 기도, 사회자가 로마서 12장 11~13절 성경봉독, 그레이스 중창단의 특별찬양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한영수 목사가 "뜨거운 가슴으로 빚는 사랑의 징검다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감리교목회자부인연합회 모든 임원과 회원들은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며 연대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지방과 연회를 넘어 전국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임하는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모든 발자취가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성령의 강력한 도우심 가운데 성령님과 동행하며 사역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감리교의 영적 자존심이라는 사명을 잃지 말고 교회와 목회자를 세우는 든든한 동역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임사에서 최인실 회장은 "함께 마음을 모아준 임원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앞으로도 기도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춘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총무보고와 각부·분과·각기 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지난 회기 사역을 돌아보고 새 회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임원개선과 주요 안건 심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회무는 원만하게 처리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려 회원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했다.
취임한 최경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선배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 여러분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 주신다면 아름다운 연합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 가정을 섬기고 서로를 위로하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전국 회원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감리교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로운 회기에도 사랑과 연합으로 하나 되어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든든한 영적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를 다짐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