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중부연회 시니어 선교대회, 선교의 새로운 지평 열다
중부연회 원로장로 연합회(회장 류호승장로)는 2025년 9월 20일 부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민재)에서 황규진 중부연회 감독 및 회원,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신교 한국선교120주년을 기념하는 시니어 선교대회를 열었다.
중부연회 원로장로회가 주최한 영성수련회 및 선교대회에는 "이제는 시니어 선교사 시대다"라는 슬로건으로 모인 약800여 회원 및 성도들이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해외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1억원 조성' 을 위한 행사와 북한선교,이주민 선교,회원들의 영성제고를 위한 의미있는 선교대회로 성대히 진행되었다.
대회사 – 류호승 장로
대회장 류호승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야말로 한국 교회의 뿌리이자 미래 선교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어른 세대의 눈물과 헌신 덕분임을 상기시키며, “이제는 그 믿음을 다시금 선교 현장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 선교와 이주민 선교, 그리고 다음 세대 양육을 시니어 사역의 3대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생의 황금기를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의 후손들은 다시 복음 위에 굳건히 설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대회가 시니어 세대의 결단을 이끌어내는 은혜의 장이 되기를 소망했다.
대회장 류호승장로


황규진 감독 개회 말씀 – 변하지 않는 복음
황규진 감독은 마태복음 16장 15~16절 말씀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복음은 절대 진리”임을 선포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상대주의 한가운데서 변치 않는 복음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세 가지 핵심을 전했다.
• 급변하는 세상 – 세속 가치와 문화가 교회를 흔들고 있으나, 복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 변하지 않는 복음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시대와 상관없이 모든 인류의 구원이다.
• 복음의 삶 –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삶으로 세상을 선도해야 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모아진 1억 원 규모의 선교사 자녀 기금을 언급하며 “교회의 귀한 헌신이 다음 세대에 본이 될 것”이라 치하했다.
개회예배 설교 황규진 중부연회감독
심재표장로(준비위원장)
기도 이중희장로 성경봉독 김인순장로
특별찬양 (부천제일교회찬양대)
봉헌기도 조윤주장로(회계)
봉헌찬양(숭의교회 색소폰선교단)
장학기금전달
격려사 윤정중장로 축사 김승철장로
광고 강동주장로(대회총무)
개회예배 축도
주제 특강 – 장성배 교수
장성배 교수는 “미래 사회와 선교, 시니어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그는 미래학과 선교학의 접점을 짚으며, 교회가 앞으로 직면할 사회 변화를 분석했다.
• 인구 감소와 다문화 사회 – 한국은 인구 절벽과 다문화 확산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고 있으며, 이는 선교 전략의 방향 전환을 요구한다.
• AI·로봇 사회 – 생산성을 보완하는 기술 발전이 불가피한 시대, 교회는 새로운 언어와 도구를 활용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 시니어 세대의 부상 – 은퇴 이후에도 경험과 신앙을 가진 시니어들이야말로 미래 선교의 주역이라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감리교회가 세계 속에서 약 8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음을 언급하며, 신중년 세대가 교회의 ‘선교적 교회’ 비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특강 장성배교수
사회 최영수장로 기도 신종백 장로
수어찬양
황병배 목사 강의 – 시니어와 이주민 선교
황병배 목사는 “국내 이주민 선교와 시니어의 사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시니어 세대는 “나이와 상황에 관계없이 봉사와 헌신의 기회를 제공할 때 에너지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이어지는 소명”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국내 3만8천여 명의 탈북민과 이주민을 “우리 곁의 새로운 선교지”라 지목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사명을 제시했다. 그는 “시니어가 사랑하면 교회가 사랑받고, 시니어가 기도하면 교회가 회복된다”며 교회의 영적 각성을 요청했다.
국내이주민선교강의 황병배목사
사회 김계순장로 기도 김춘자장로
특별찬양(중부연회 여선교회합창단)
임현수 목사 강연 – 복음으로 북한을 살리라
임현수 목사는 북한 감옥 수감 경험을 생생히 전하며, 북한의 실상과 선교 전략을 나누었다.
• 북한의 실상 –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1,400만 주민, 군인조차 굶주리는 비참한 땅”이라고 규정하며,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교 전략 – 단순 전도가 아닌 비즈니스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실제 블루베리 사업 등 합법적 활동을 통해 북한 내부와 접촉할 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복음과 경제가 연결될 때 길이 열린다”고 했다.
• 탈북민과 지하 교인 – 남한 교회가 탈북민을 돌보고, 북한 지하 교인들과 연대해야 함을 강조했다. “38선이 무너질 때, 이들의 믿음이 통일의 불씨가 될 것”이라 했다.
• 교회의 각성 요청 – 한국 교회의 세속화를 지적하며, 특히 시니어 세대가 북한 선교의 큰 힘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복음이 전파될 때 변화가 일어나고, 결국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한다”는 확신을 선포했다.
북한선교강의 임현수목사
사회 홍경선장로 기도 김희성장로
특별찬양(프레젠테콰이어)
– 시니어 선교의 비전
이번 중부연회 시니어 선교대회는 “변하지 않는 복음으로 시대를 선도하라”는 도전과 함께, 한국교회 시니어 세대가 국내외 선교의 새로운 주역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북한과 이주민, 다문화 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적 사명을 새롭게 결단하며, “복음으로 북한을 살리고, 복음으로 세계를 품자”는 다짐을 남겼다.
격려의 말씀 최영석목사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