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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장로회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09-16 10:19:10
  • 수정 2025-09-16 1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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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남부연회 장로회 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 그리스도의 온전함을 이루는 삶
  • 한국교회 어디로 가고 있나? 오늘,다시서는 장로회


[정론타임즈=이상섭]


1. 개회예배 – 말씀 위에 세워지는 공동체

제29회 남부연회 장로회 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가 9월 13일 천성교회(담임목사 한동수)에서 성대하게 개회되었다. 태극기와 장로회기를 앞세운 입장으로 시작된 예배는 준비위원장 최근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 장형근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참석한 장로 부부들은 감리교 신앙고백을 따라 신앙 서약을 낭독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으며, 교회와 사회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새겼다. 이어 찬송가 273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부르며 하나님께 경건히 영광을 돌렸다.


남부연회 이웅천 감독은 “공사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말씀을 전했다(에베소서 4:13~16).

그는 “우리의 신앙은 ‘공사 중’인 상태와 같다”며, 그리스도의 온전함을 이루기까지 끊임없는 성화의 과정에 있음을 강조했다. “공사가 멈춘 건물은 흉물이 되듯, 신앙도 멈추면 폐허가 된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묘비 ‘공사 끝’이라는 문구처럼, 우리도 죽음의 순간까지 영적 성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의 축사, 이상학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장)와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 회장)의 격려사, 장형근 대회장의 대회사, 한동수 목사와 최근호 준비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선교비 전달과 김용만장로(대회총무)의  광고 후 찬송 620장을 부르고 이웅천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가 마무리되었다.


     대회장 장형근장로

     남부연회 이웅천감독 

     사회 최근호장로(준비위원장)

     기도 권영익장로(지도위원)

     성경봉독 현흥섭장로(부서기)

     천성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헌금기도 배덕재장로(회계)

     히엘중창단(천성교회)

     축사 이기복감독(하늘문교회 원로)

     격려사 이상학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

     격려사 유완기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환영사 한동수목사(천성교회)

     광고 김용만장로(대회총무)

     축도 이웅천감독 


2. 주제강연 – “오늘 다시 서는 장로회”

경기연회 제15대 감독을 역임한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는 고린도후서 4장 16절을 본문으로 “오늘, 다시 서는 장로회”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전했다.

그는 ‘평안의 본질’을 강조하며 N.E.W. 영성을 제시했다.

Nurture(양육): 100세 시대의 긴 여정을 내면 양육으로 채워야 한다. 새로운 배움, 영적 습관, 배움의 동반자를 통해 영성을 세워야 한다.

Engage(섬김): 작은 섬김에도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손과 발로 살아가야 한다.

Witness(증언): 삶의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김 학중목사는 “세대를 이어주는 장로회가 되라”며, 교회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증언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찬송가 218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를 부르며 헌신을 새롭게 결단했다.


     주제강연 김학중목사

     사회 김민호장로(선교부회장)

     기도 김현중장로(연무지방회장)

     성경봉독 이주원장로(대전서북지방총무)

     찬양 지방회장,임원

     축도 김학중목사 


3. 경배와 찬양 –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

오후에는 대전서지방 회장 문창구 장로의 사회로 경배와 찬양이 이어졌다. 찬송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를 시작으로, 온누리교회의 윤형주 장로가 특별찬양을 인도했다.

윤 장로는 노래와 간증을 통해 “믿음의 가정과 장로의 삶은 세상 속에서 가장 확실한 복음의 증거”임을 전했다. 그의 고백과 찬양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고,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자신을 드리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  문창구장로(대전서남지방회장)

     기도 이원호장로(대전중부지방회장)

     찬양 윤형주장로(온누리교회)

     찬양

     간증


4. 결단예배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마지막 순서인 결단예배는 논산지방 회장 이상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세종남지방 회장 여영철 장로가 기도, 부여지방 회장 유우종 장로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천성교회 원로목사 조성근 목사는 이사야 6장 1~8절을 본문으로“주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회개한 사람, 거듭난 사람,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며, 예배는 자기 죄를 직면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한국교회는 정치화된 지도력, 인본주의적 예배, 공연화된 성전에서 길을 잃고 있다. 이제 다시 선교와 교육, 봉사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교회의 개혁을 위한 장로들의 역할을 새롭게 자각하며 작은 실천이라도 행동하기를 촉구했다.

예배는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를 부른 후, 모든 참석자들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결단의 기도를 드리며 마무리되었다.


     조성근목사(천성교회 원로목사)

     사회 이상훈장로(논산지방회장)

     기도.어영철장로(세종남지방 회장)

     성경봉독 유우종장로(부여지방회장)

     섹소폰 찬양

     축도 조성근목사(천성교회원로목사)


5. 맺는 말 – 오늘, 다시 서는 장로회

이번 제29회 남부연회 장로회 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장로회”라는 주제 아래, 말씀과 찬양, 교제 속에서 장로와 그 가정의 영성을 새롭게 세우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대회장 장형근 장로는 “이번 수련회가 남부연회 장로들이 믿음의 본을 세우고 교회와 사회 속에서 신앙의 증인으로 굳건히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숙은 멈추지 않는 영적 공사 중의 과정”(이웅천 감독),

“내면을 양육하며 세대를 이어가는 증언자의 삶”(김학중 목사),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헌신의 자리”(조성근 목사)

라는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겼다.

특히 모든 장로 부부들은 이번 수련회를 단순한 행사로 머물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내겠다는 실천적 다짐을 굳게 세웠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기도는 단순한 고백을 넘어, 오늘의 위기를 신앙으로 돌파하고 내일의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영적 부르심의 응답으로 울려 퍼졌다. 장로회의 사명은 단지 교회의 직분으로 그치지 않고, 세대와 시대를 잇는 믿음의 다리가 되는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련회는 그 결단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장로들의 새로운 다짐 속에 막을 내렸다. “오늘, 다시 서는 장로회”라는 외침은 곧 내일의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희망의 선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회장단

     우수지방포상

      성금전달

주제강연 후


(행사스케치)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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