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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삼남연회 평신도 수련회’ 개최
  • 이윤진 기자
  • 등록 2025-08-31 22:31:50
  • 수정 2025-08-31 2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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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복과 부흥'의 염원 담은 1박 2일의 여정
  • -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갈 새로운 시작
  • - 특별한 무대로 화해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회복과 부흥, 다시 하나님 품으로'(빌립보서 2:5)라는 주제 아래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평신도들이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 모여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남선교회 삼남연회연합회가 주관하고, 장로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 등 모든 평신도 단체가 공동으로 힘을 합쳐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초기 교회의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자리였다. 



수련회 첫날, 대회장 이승호 장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모든 일정은 영적인 깊이를 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회준비위원장 이병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 삼남연회 박준선 감독은 욥기 22장21-30절로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가라고 권면했다. 또, ‘하나님을 보화로 삼을 때 기도하면 들어 주시고, 나아가는 길에 빛을 비춰주신다.’며 ‘인간의 모든 문제 해결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It's Okay! with Jesus'라는 특강을 통해 복음의 본질과 선교적 사명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반석중앙교회 임치운 목사는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신앙과 공동체적 신앙의 균형을 제시하며 영적인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 건축과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둘째 날 행사는 교회학교 연합회장 임용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새터 교회 강철호 목사의 강연이 펼쳐졌다. 강 목사는 '용서와 화해'라는 주제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향해 보여야 할 화평의 사명을 강조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헌금 시간을 통해 미래 교회를 향한 비전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특별 공연에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출연진으로 구성된 통일메아리 악단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북한에서부터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해온 단원들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해,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이 해소되고 모두 하나 되는 깊은 감동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시간이었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며 박준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수련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박감독은 한국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맞은 지금, 과거 한국 감리교회가 사회에 미쳤던 영향력을 되찾아 '맛 잃은 소금'이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수련회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수련회가 삼남연회 평신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귀한 씨앗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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