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하여 민족 공동체를 회복하고 진정한 복음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제31회 복음 통일 기도회’가 2024년 8월 15일 정오 12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11개연회연합회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강동화 권사)가 주최하는 이번 기도회는 서울, 경기, 제주 등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이 땅 모든 산 위에서 한나라와 한민족을 이루라 (겔 37:22)’ 는 주제로 김찬호 감독, 한종우 감독, 김영민 감독, 박정민 감독, 김동현 감독, 정동준 감독, 김필수 감독, 신현주 총무, 김하경 총무, 이규봉 감리사, 유경열 감리사가 각 지역에서 말씀을 전하며 김학중 감독이 지도 목사로 참여한다.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된 지 79년을 맞이하여, 민족의 갈라진 모습을 바라보며 먼저 회개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열망하는, 이번 기도회는 복음 통일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자 하는 전국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모든 회원과 성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