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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회 교역자·사모 친선체육대회 성료…성남동지방회 배구 우승, 가평지방회 자유투 우승 "주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과 안식"…교제와 화합의 시간 마련 원혜영 기자 2026-07-17 22:33:10

[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가 주최하고 중앙연회 감리사회가 주관한 2026년 중앙연회 교역자·사모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7월 16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교역자와 사모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사역의 재충전을 이루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개회예배, 배구와 농구 자유투 예결전 경기, 시상식과 경품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부준비위원장 이병일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감리사협의회 총무 황신희 감리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대회장 김종필 감독은 '주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과 안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설교를 통해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넉넉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사역을 거침없이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교역자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늘 흥하는 복을 허락하시기를 축복한다"고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연회총무 이인호 목사가 인사를 전했고, 준비위원장 최기혁 감리사의 내빈소개, 진행위원장 류보상 감리사의 광고에 이어 이정원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경기 운영은 경기위원장 김계현 감리사의 경기 설명으로 시작됐다.

 사모들이 참가한 농구 자유투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투 성공 개수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동점일 경우에는 1인당 자유투 1개씩 실시하는 서든데스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교역자들이 참가한 9인제 배구 경기는 조별 예선을 15점 단세트 리그전으로 치렀고, 각 조 1·2위가 준준결승에 올라 21점 단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경기 규칙과 주요 반칙은 심판의 판정에 따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배구 경기에서는 성남동지방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사모 농구 자유투에서는 가평지방회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성남동지방회의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 6차례의 연습경기와 훈련을 실시하며 조직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재작년 대회에서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경험했던 선수들은 그 아픔을 딛고 다시 도전하기 위해 꾸준히 땀을 흘렸다.

그 결과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을 거머쥐며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고, 감격의 환호속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맞이했다. 참가자들 역시 성남동지방회의 끈기와 팀워크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폐회식은 정진영 감리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필 감독이 시상을 맡아 우승팀과 입상팀을 격려했다. 이어 회계 조용기 감리사의 경품추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준비위원장 최기혁 감리사가 인사와 축도를 전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친선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교역자와 사모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 됨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함께 웃고 응원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 사역의 새로운 힘을 얻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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