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청년 선교의 핵심 현장인 군 복무지로 파송될 군종장교들이 지난 6월 19일 오전 충북 영동군 육군종합행정학교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6년 군종장교 제84기 임관식'에서 자랑스러운 임관을 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영성과 군사훈련 과정을 마친 총 27명의 신임 군종목사가 대한민국 육·해·공군 장병들의 신앙을 돌볼 군종장교로 임관했다. 이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은 배동욱 목사(육군/육군종합행정학교장상 수상)와 이성훈 목사(공군) 등 2명이다.
임관식에 이어 종행교 남성대교회에서는 한국군종목사단과 기독교군종교구 주관으로 제84기 군종목사 임관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군선교 관계자와 가족,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해 신임 군목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편 올해 임관한 군종목사 27명 가운데 감리교회 소속은 2명에 그쳐, 군선교 현장에서 감리교회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군종사관 후보생 발굴과 선발 준비를 위한 교단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감사예배에 참석한 군선교회 홍석민 사무총장과 본부 선교국 국내선교부장 김학수 목사는 "배동욱·이성훈 목사가 장병들의 든든한 신앙적 동반자이자 위로자가 되어 청년 세대를 변화시키는 선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감리교 젊은 목회자들이 군선교 현장에 파송될 수 있도록 교단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동욱 목사와 이성훈 목사는 앞으로 각 군 전·후방 부대에 배치돼 장병들의 종교활동 인도와 상담, 인성교육, 정신전력 강화 등 군 선교의 최일선에서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사진 = 감리교 군선교회 제공)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