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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관문 선교의 요람,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200여 명 세례 받아... 대림교회 중심 서울남연회 교회들 연합 섬김… "세상에서 가장 젊은 감리교회 세우는 군선교" 원혜영 기자 2026-06-04 14:37:34

[정론타임즈=원혜영 ]

 감리교 군선교회(이사장 곽주환 목사, 회장 김광년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오후 7시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교회에서 해군병 724기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세례식은 군선교를 ‘세상에서 가장 젊은 감리교회를 세우는 사역’으로 여기고 있는 대림교회(담임 강득환 목사)를 중심으로 서울남연회 소속 신풍교회(담임 최재훈 목사), 구로동교회(담임 이상주 목사), 문래동교회(담임 최호찬 목사)가 함께 참여해 섬겼다. 해군 장병들을 향한 복음의 씨앗이 올해도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뿌려졌다. 특히 대림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봄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세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예배에 앞서 해군교육사교회 정희찬 군목은 세례 집례자들에게 교회 소개와 세례 진행 순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대림교회와 신풍교회, 구로동교회, 문래동교회 장로들이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찬양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박천삼 장로(대림교회)의 대표기도와 박선규 장로(대림교회)의 성경봉독(롬 6:5)에 이어 강득환 목사는 '예수님과 연합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득환 목사는 "군 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련하시는 시간이라며, 세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구원의 은혜와 부활의 소망을 누리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세례식은 정희찬 군목의 세례서약 후 감리교 목회자들과 해군 군목들이 집례했으며, 대림교회와 신풍교회, 구로동교회, 문래동교회 장로들이 보좌로 섬겼다. 이날 예배에는 약 600명의 장병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200여 명이 세례를 받고 400여 명은 축복기도를 받았다.

정희찬 군목은 "한번 세례자는 영원한 기독교인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세례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인철 집사는 세례를 받은 장병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군 생활을 감당하길 격려했으며, 경일수·채희천 장로도 새롭게 거듭난 세례자들을 축하하며 믿음 안에서 군 생활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마지막 순서로 최재훈 목사(신풍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간식 나눔과 교제가 이어졌다. 훈련병(해군병 724기)들이 퇴장할 때에는 참석한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예배당 입구에 도열해 축복 인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새 신자들을 격려했다.

감리교 군선교회는 이번 진중세례식이 서울남연회 교회들의 연합 군선교 사역의 모범을 보여준 가운데,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감동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기사 제공: 감리교 군선교회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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