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곽주환, 회장 김광년)는 지난 4월 15일 오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군종사관 제84기 후보생들을 위한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군종사관후보생 27명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으로 은혜를 나눴다.
'문무대(文武臺)'로 불리는 육군학생군사학교는 ROTC를 비롯해 학사·간부·군의·법무·군종사관 등 다양한 장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장교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배출된 장교들은 임관 후 장병들과 밀착해 복무하며, 특히 군종장교(군목)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신앙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그 중에서도 군종장교(군목)는 장병들의 정신 전력과 신앙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사명을 맡고 있다.


예배에 앞서 군선교회 관계자들은 학교장 김진호 소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정예 장교 양성과 군선교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김광년 목사는 학교와 후보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예배의 시작을 열었다.
예배는 김영호 목사(학생군사학교 군종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석민 목사(군선교회 사무총장)가 대표기도를 맡아 훈련 중인 후보생들과 군선교 현장을 위해 간절히 중보했다.
설교는 김광년 목사가 요한일서 5장 14~15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담대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는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며 군종장교로 부름받은 이들은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구한 것을 이미 받은 줄로 아는 확신이 사역의 능력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감리교군목단장 손봉기 목사는 선배 군목으로서 군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군목은 대한민국 청년 선교의 최전선에 서는 자리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의 열매를 경험하는 기쁨이 큰 사역"이라고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84기 군종사관후보생은 총 27명으로, 감리회를 비롯해 여러 교단 출신들이 함께 훈련을 받고 있다. 감리회에서는 배동욱 목사와 이성훈 목사가 포함돼 향후 군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게 될 예정이다.

감리교군선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예배, 기도 사역을 통해 군종사관 후보생과 현역 군목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군선교 사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회와 성도들의 꾸준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기사제공 : 감리교군선교회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