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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넘어 하나됨으로… 생동하는 경기연회의 새 지평 열리다” 제37회 경기연회 현황, 사명 속에 드러난 현실과 희망 목사안수·은퇴찬하·추모예배… 이어지는 신앙의 계승 이상섭 기자 2026-04-11 23:45:56


[감리회언론 공동취재/정론타임즈•당당뉴스•KMC뉴스•뉴스M•크리스챤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7회 경기연회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연회”를 주제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수원권선서지방 오목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무처리, 기관보고, 은퇴찬하, 표창식, 추모예배, 목사안수예식까지 이어지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총체적 연회로 진행됐다.


     개회예배 

     연회 주제 

      개회예배 


■ 개회예배… “차이를 인정할 때 공동체는 살아난다”

연회의 시작을 알린 개회예배에서 서인석 감독은 로마서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본질과 연합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 감독은 인간의 다양한 성향을 설명하는 에니어그램을 언급하며, 교회 역시 다양한 성향이 공존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이어 “로마교회가 복잡했던 이유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도 바울이 제시한 해결의 길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차이를 인정하라.

-서로를 받아주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하라.

서감독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보셨다면 우리를 받아주시지 않았을 것”이라며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용납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본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연회 전반의 영적 핵심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성찬예식집례 서인석감독 

      성찬특별보좌 김학중목사(15대감독)

     성찬특별보좌 하근수목사(16대감독)

     성찬특별보좌 박장규목사(17대감독)

     성찬보좌 29개 지방감리사

     성찬분급

     개회예배 찬양 사모합창단


■사무처리…  연회의 현황

이러한 영적 방향성 속에서 이어진 사무처리는 경기연회의 현재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제1차 회집 사무처리에서는 연회 전반의 현황이 보고되며

현실 진단과 과제가 분명히 드러났다.


■경기연회 현황 보고

●교회 수 변화

총 교회 수: 780 → 768 (12개 감소)

개척: 4 → 4 (변동 없음)

폐지: 4 → 16 (12 증가)

전입: 4 → 2 (2 감소)

전출: 8 → 1 (7 감소)

ㅡ폐지 증가가 교회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교역자 현황

정회원: 1,238 → 1,226 (12 감소)

준회원: 65 → 48 (17 감소)

원로목사: 197 → 218 (21 증가)

서리(감리사 임명): 19 → 13 (6 감소)

총계: 1,519 → 1,505 (14 감소)

ㅡ고령화 심화와 사역 인력 감소가 동시에 진행


●교인 수 변화

입교인: 78,564 → 77,715 (849 감소)

세례인: 10,723 → 10,599 (124 감소)

세례아동: 8,741 → 8,685 (56 감소)

원입(성인): 15,096 → 15,044 (52 감소)

원입(아동): 8,645 → 9,656 (1,011 증가)

총계: 121,769 → 121,699 (70 감소)

ㅡ전체 감소 속에서도 아동 증가라는 희망적 신호 포착


●재정 현황

일반회계 수입: 104,794,940,109 → 105,840,287,150

특별회계 수입: 52,592,947,220 → 52,389,266,397

총수입: 155,723,381,460 → 156,830,461,141 (약 11억 증가)

ㅡ재정은 증가했으나 교세 감소와 구조적 불균형 과제 존재


이번 연회에서는 경기연회의 구조적 변화가 수치로 명확히 드러났다.

교회 수: 780 → 768 (12 감소)

교역자 총계: 1,519 → 1,505 (14 감소)

교인 총계: 121,769 → 121,699 (70 감소)

특히 교회 폐지 증가(4 → 16)는

지역 교회의 구조적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였다.

반면 아동 원입 증가(+1,011)는

다음 세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적 신호로 해석됐다.

재정은 약 11억 증가하며

양적 감소와 재정 증가라는 이중적 구조 변화가 확인됐다.

이 보고는 경기연회가

“양적 감소 속 질적 성장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사회 서인석감독 

     연회서기

     공천위원보고,연회감사보고

     연회총무보고(행정사무,회계보고)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감리회 본부 각국 총무,실장 인사

     연회평신도단체장인사

     연회부흥단장인사

     연회소속 교목인사

      경기연회 역대감독(은퇴)인사

     감리회 신학대학총장 인사


■ 은퇴찬하… 헌신의 삶, 또 다른 사명의 시작

위와같은 현실 속에서 이어진 은퇴찬하예배는 경기연회를 지켜온 헌신의 깊이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은퇴교역자 찬하예배에서는 평생을 교회와 복음에 헌신한 이들의 사역을 기리며 새로운 사명의 길을 축복했다.

정년 및 자원은퇴 교역자들은 평생을 교회와 복음에 헌신한 삶을 마무리하며

연회 공동체의 존경과 감사 속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 정년 은퇴(17명)

고태영, 원영희, 리제훈, 전종범(미국 선교사), 김태웅, 김경호, 최현규, 이성전(브라질 선교사), 장순호(방글라데시 선교사), 길창근, 김경수, 최가식, 이영우, 주정환, 이경남, 김성자(도미니카 선교사), 박찬웅

● 자원 은퇴(17명)

이종열(캄보디아 선교사), 오기석, 전재덕(쿠바 선교사), 이연주, 배월수, 최금석, 신준호, 이석찬, 원용래, 김학정, 박병무,이윤식, 노명자, 김현기, 박승빈, 이해성, 오창봉

● 공상 은퇴(1명)

최성진


박장규 목사(경기연회17대감독)는 은퇴찬하 설교를 통해 히말라야 오지에서 30년간 헌신한 선교사의 이야기를 전하며 진정한 제자의 삶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와 성도를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며,

은퇴 이후의 삶 역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잠언 17장 22절을 인용하며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

영혼의 건강이 곧 삶의 본질” 임을 강조하며

은퇴는 끝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사명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날 은퇴교역자들은 그간의 헌신을 격려받으며

연회 공동체의 따뜻한 존경과 사랑 속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은퇴교역자 기념촬영 

     찬하예배중

     찬하예배중

     찬하패 증정

     찬하예배설교 박장규목사(17대감독)

     안수목사에게 스톨증정

     은퇴찬하패 


■표창식...헌신의 열매를 세우다

표창식에서 연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교역자·평신도·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감당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격려하며

연회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 연출됐다.


● 성역 30주년 근속(16명)

인상식, 이길복, 전해성, 김동수, 최용희, 최균식, 정준영, 안양준, 신형균, 김경수, 문춘기, 황성호, 오전환, 김은교, 변창섭, 이도재목사

● 모범교역자

이명성 목사(하북교회)

● 모범평신도

오수철 장로(해외선교)

윤영희 장로(국내선교)

김형열 권사, 김기숙 권사(효자·효부)

● 기관단체장

허삼희 권사

● 장로 15년 이상 근속(26명)

강태일, 김대식, 이만노, 신동원, 정상군, 지용주, 정태경, 이춘옥, 김제열, 조영종, 안병재, 최상기, 임재순, 김윤화, 유선종, 장세희, 김종하, 문기승, 김명배, 김주우, 김명기, 정창근, 김영춘, 이계성, 목태수, 정득희

● 공로패

박종무 목사, 주영숙 목사, 조형순 권사, 故 김승락 권사

● 감사패

오목천교회


     성역30년목회자 표창

     모범교역자,평신도 표창

     장로근속15년 공로패증정

    교역자 공로패 수여

     희망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오목천교회 감사패전달

     감리회 전국연합회 단체장 인사


■ 금요일 추도예배… “믿음의 길을 먼저 간 자들을 기억하다”

둘째 날 아침은 별세 교역자를 기리는 추도예배로 시작됐다.

● 별세회원

故 공재정 목사,故 정윤태 목사,故 최화병 목사,故 고현철 목사,故 최필선 목사

연회는 이들의 사역과 헌신을 기억하며 믿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 설교 – 하근수 목사

하근수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말씀을 중심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친 삶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인생”이라 강조했다.

그는 인생은 반드시 마침이 있으며 그 마침은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는 순간이며

남겨진 자들은 그 믿음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하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되는 새로운 시작”임을 선포했다.


     추도예배 설교 하근수목사(16대감독)


■ 목사 안수예식… “관계가 사역보다 먼저다”

믿음의 선배들을 기리며 이제 새로운 사명을 이어갈 목회자들을 세우는 안수예식으로 이어졌다. 서인석감독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 및 허입식에서

김학중 목사(경기연회 15대감독)는 사무엘상 16장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에서

다윗의 영성을 통해 목회자의 본질을 강조했다.

다윗은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정받은 사람”이라며

목회는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켜내는 삶”이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10가지 권면을 전했다.

-하나님보다 사역을 앞세우지 말라

-말씀을 자기 뜻에 맞추지 말라

-사람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구하라

-성도를 소유물처럼 여기지 말라

-말보다 삶으로 설교하라

-권위를 권력으로 바꾸지 말라

-돈과 명예의 유혹을 경계하라

-상처받은 영혼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혼자 영웅이 되려 하지 말라

-처음 부르심을 끝까지 지켜라 

목회여정을 통한 체험적 말씀의 권면으로 안수자들과 참석연회원 및 가족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다.

 

목사 안수자 명단(25명)

이번 연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목회자들이 안수를 받고 사명의 길에 들어섰다.

이창범(안양 우화교회), 김찬묵(동탄 수원목양교회), 곽다솔(평촌 평촌교회), 김마태(수원장안 영화교회), 박선미(수원권선서 오목천교회), 박성진(안산 한결교회), 박신영(용인서 대광교회), 박주미(군포 해림교회), 이예찬(동탄 신광교회), 김재준(안양 안양한사랑교회), 김성령(평촌 안양교회), 김정해(수원장안 새롬교회), 성슬빈(새광명 한빛교회), 신연희(수원권선동 회령교회), 원민국(용인서 목양교회), 전민지(평택서 선한목자교회), 황경아(동탄 신광교회), 조형민(안산 안산광림교회), 최소리(남양 자안교회), 한승욱(안성 신두교회), 전충혁(수원장안 호흡하는교회), 홍요셉(수원권선서 스위치드교회), 이시온(용인서 목양교회), 김정환(안산서 꿈의교회), 배은주(동탄 동탄시온교회)


     안수자 입장

     안수식 말씀선포 김학중목사(15대감독)

     안수식 

     목사안수증서 수여

     안수자 문답

     안수자일동 기념촬영

     안수받은목사 봉헌찬양

     안수받은 목사중 축도


■ “현실을 직시한 연회, 희망을 선택하다”

이처럼 시작과 마침, 계승과 도전이 교차한 이번 연회는 경기연회의 미래를 향한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제37회 경기연회는 감소하는 교세라는 현실,증가하는 재정이라는 구조적 

변화, 그리고 이어지는 사명과 헌신이 교차하는 자리였다.

“살아있는 공동체,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제37회 경기연회는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살아있는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확인한 연회였다.

은퇴와 안수, 헌신과 계승이 하나로 이어진 이번 연회는

단순한 회무를 넘어 미래를 향한 신앙 공동체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 자리였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연회”라는 선언은 이제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미래를 향한 살아있는 실천적 비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감리사 임명장수여 안산동지방,안성지방

     감리사부부찬양

     경기연회 발전위원회 기금전달

     군목단 대표인사

     오목천교회 김대희목사 인사

     원로목사 인사

     여장로합창단

     축도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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