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이 주최하는 2025년 여름연합산상성회가 8월 14일(목) 오후 3시, 광림수도원에서“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자(시 119:2)"라는 주제로 은혜롭게 개막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하근수 대표단장(동탄시온교회)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서길원 목사(상임단장, 빛가온교회)의 사회, 박성용 목사(사업본부장, 큰소망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골로세서 1장 9~12절을 본문으로 “성도가 누릴 기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전심으로 구하는 성도에게 주어지는 기업에 대해 강조하며,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정한별의 봉헌특송과 이용선 목사(사무총장, 한민교회)의 광고, 김정석 감독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가 마무리되었다.
저녁집회에서는 하근수 대표단장의 환영사 이후,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교회)가 창세기 24장 7~12절을 본문으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며,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강조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15일(금) - 둘째 날 새벽예배는 박성용 목사가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바탕으로 “따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오전집회에서는 서동원 목사(감전부 운영단장, 은혜교회)가 창세기 28장 15절, 31장 126절, 28장 1~10절을 통합하여 “결코 죽지 않는 비결은...?”이라는 말씀을 전하게 된다.
낮집회는 최종호 목사(중앙연회 전 감독)가 살전 5장 16~18절 본문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저녁집회는 전영기 목사(감전부 45대 단장, 시화임마누엘교회)가 강사로 나서, 창세기 12장 1~3절을 바탕으로 “은혜 받으면 특별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선포할 계획이다.
8월 16일(토) - 셋째 날 새벽예배는 하근수 목사(대표단장, 동탄시온교회)가 살전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단 한 번 뿐인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오전예배는 안정균 목사(기획단장, 제천제일교회)가 열왕기하 6장 2~11절을 본문으로 “거룩한 소원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선포하며, 2025년 여름연합산상성회의 모든 일정이 은혜 가운데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산상성회는 전국의 감리교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 찬양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계속 이어지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 속에서 재충전을 얻는 시간으로 진행되게 된다.
원혜영 기자 (haeng97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