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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차 전국여름연찬회, “회복에서 회복으로”… 한국교육자선교회 광림수도원서 개최 교육 현장에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 선사 원혜영 기자 2025-08-06 17:14:55

[정론타임즈=원혜영 ]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중앙회장 김명철)는 2025년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림수도원에서 "제93차 전국여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회복에서 회복으로”(요엘 2:12-13)를 주제로 전국의 교육자선교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성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회 주최, 경기남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지방회와 후원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8월 4일(월) 개회예배는 박병오 선생님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정진윤 사모님의 기도, 이진구 선생님의 헌금기도에 이어 백중규 목사님이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승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의 시간에서는 김명철 중앙회장의 대회사, 허금선 경기남지방회장의 환영사, 오세희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동산국악 선교예술단이 아름다운 국악 찬양과 선교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마음회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고상섭 목사가 강사로 나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나눴고,  심령부흥회 1부에서는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결국 멋지게 사는 길은 확실하게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역을 바라보는데 있다"고 학원선교의 교사 역할을 일깨웠으며, 이어 최관하 목사의 기도회와 부산지방회의 특별찬양이 진행되며 하루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8월 5일(화) 새벽예배는 김일구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열린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중앙회의 운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역 대표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특강 2부에서는 서원석 목사가 ‘가정회복’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학원선교 사례발표 시간에는 이진영 선생님이 실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찬양간증집회에서는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가 찬양과 간증, 말씀을 통해 많은 이들의 심령에 회복과 도전을 심어주었다. 이어진 그룹별 모임에서는 차세대, 미들, 엘더(원로) 세대별 맞춤 강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매항중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은 현장에 신선한 감동을 전했다. 저녁에 진행된 심령부흥회 2부에서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말씀으로 돌아가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지방회의 특별찬양도 큰 은혜를 더했다.

 8월 6일(수) 새벽예배는 하은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마지막 특강에서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영성회복'을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영적 내면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파송예배에서는 송진우 목사가 “회복된 자로서 세상에 파송된 선교 교육자의 사명”을 강조하며 말씀을 전했고, 모든 참석자들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복음의 빛을 전하는 사명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93차 전국여름연찬회는 팬데믹과 여러 사회적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의 회복, 교육 현장에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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