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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태백지방회 방문, 교역자 격려 -6월 진주지방회, 7월 영월지방회, 전남동지방회 이어 네 번째방문 이상섭 기자 2025-08-02 16:30:51

[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8월이 시작되는 첫 날인 1일(금) 동부연회 태백지방회(박 진석 감리사) 교역자회의가 열린 루아교회(안동기 목사)를 방문해 교역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지방회 순회 방문의 일환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목회하는 동역자들 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6월 삼남연회 진주지방회를 시작으로 7월 영월지방회와 전 남동지방회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앞으로 9월 삼남연회 한려지방회,10월 중부연회 옹진지방회,11월 충청연회 대천서지방회,12월 중앙연회 양평지방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도회 마지막 순서로 축도하기에 앞서 박진석 감리사의 소개를 받고 강단 앞에 나가 인사했다. 그리고 방문 배경에 관해 설명하면서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복음을 위해 최선으로 목양일념하는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이동에 소요된 3시간 30분동안 '하나님나라 위해 일하는 이들을 축복해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함께 "더불어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동역자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 총이 늘 풍성하시길 기도드린다."라고 축복했다.


박진석 감리사를 포함해 35명의 교역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교역자회의에 앞서 드린 기도회에 서는 루아교회 안동기 담임목사가 '겸손'을 주제로 하여 메시지를 전했다. 태백지방회에는 27개 의 교회가 소속해 있고 그중 40%에 해당하는 교회들이 미자립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 날 교역자회의가 열린 루아교회는 28년 전에 안동기 목사에 의해 개척,설립됐으며 현재 지방회에서 가장큰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 탄광회사들이 있을 때 400명까지 출석했으나 폐광 이후 200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그런 가운데 교회의 연합활동을 지지하는 안동기 목사의 배려로 지방회 내 각종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축도함으로서 기도회를 마친후 박진석 감리사의 인도로 교역자회의를 시작 하기에 앞서 감리회본부 선교국에서 기도운동본부를 담당하는 정성훈 목사가 기도운동에 관해 소개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임기동안 추진하려는 두 핵심정책은 기도운동과 전도운동이다.

이를 위해 감리회본부에 기도운동과 전도운동 담당자를 배정하여 전국적인 운동 (movement)으 로 전개하고 있다. 기도운동 담당자인 정성훈 목사는 준비한 브로셔와 영상자료를 소개하면서 감리회가 매일 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을 이어감으로써 한국교회의 미래세대와 새로운 부흥의 불씨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박진석 감리사는 지방회 차원에서 전도운동에 도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다시 한번 강단 앞에 나선 김정석 감독회장은 환한 미소와 함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면서 감리회본부의 이전과 핵심추진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7월에 착공식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한 '평화통일기도의집' 건립(강화도 교동면 지석리 소재)을 비롯해 동대문교회(스크랜튼기념교회) 복원 추진 상황,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가정을 위한 '의료선교 네트워크'형성,대안교육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도농교회의 직거래 전개, 은급비 확충 등에 관해 차례로 소개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기도와 애씀이 개체교회틀 넘어 감리교회 전체를 세워가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주어진 책무를 꿋꿋이 해 나갈 수 있도독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날 교역자회의를 마친 후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회장 권오종 장로가 참석한 교역자들과 사모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기사제공 본부행정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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