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저희들의 꿈을 내어 드립니다. ” - [드림패밀리 선교축제] 개최- 안산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재능기부가... 무슬림인 지역에 복음 전할 수 있는 교회 건축으로 이어져... 이윤진 기자 2025-06-09 09:22:11


[사진: 정론타임즈, 기은숙 기자 ]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토고 소코테’ 지역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기 위한 ‘드림패밀리 선교축제’가 지난 6월 7일 일요일, 안산 꿈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박태규. 여민서. 이충연, 4명의 안산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그림 한 점 한 점에는 작가들의 삶과 믿음, 그리고 선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림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얻어진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음을 접할 기회가 희박한 인구 대부분이 무슬림인 소코테 지역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배움. 신앙을 전할 수 있는 강당과 교회 건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전태원 장로(안산 서지방 평신도 총무)는 “ 4월 장애인 주일 아예부(장애인 예배부)에 전시된 그림을 보고 작가들이 그림 속에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5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기획, 방법들이 떠올라서 메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장애우들의 그림을 선교적 입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작가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셨고 아프리카 토고라는 곳에 이렇게 선교 후원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또, 모든 성도가 함께 동참하여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꿈의교회 선교부가 주신 사명 아래 선교의 역할을 잘 감당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축제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득준 권사(‘더 갤러리’ 관장)는 “이런 축제를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찬 밝은 꿈이 더욱더 샘솟아 나길 바랍니다.” 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지역 발달장애작가들의 작품들은 올해 12월 ‘선물展’ 과 2026년 4월 ‘더 갤러리 전시회’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기획 더보기

홍보 더보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