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채플에서 신과대학 1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최형묵 동문회장의 말씀 선포로 시작되며 오후 3시부터 ‘110주년 기념 공개강좌’가 이어진다.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연세상담센터 소장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 및 대학원장을 역임한 유영권 교수가 ‘연세신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임성빈 교수가 ‘뉴노멀 시대신학교육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신과대학 QS세계대학평가 17위 축하모임’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재학생들이 제작하여 참여하는 ‘숏폼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행사관련 문의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 사무국장 김동석 목사(010-9094-8800)와 총무 조일환 목사(010-4018-1210)에게 할 수 있다.
한편, Quacquarelli Symonds(QS)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평가기관으로 QS 대학평가 기준은 다수의 국가에서 비자와 영주권 등을 평가할 때 활용되고 있다. 2025년 QS 세계랭킹 1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며, 국내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가 31위, 카이스트 53위, 연세대학교 56위, 고려대학교가 67위에 랭크되어 있다.
세계랭킹과 별도로 11개 평가 지표로 진행된 아시아 대학순위는 984개 대학 중 연세대학교 9위, 고려대학교 13위, 카이스트 15위, 성균관대 16위, 서울대 18위로 세계대학 평가와는 다른 기준으로 평가되어 랭크되었고,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가 1위로 선정되었다.
/기사제보: 박상준 주필 courage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