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아프리카 부룬디 상원의회 의장과 상호협력 논의해...
-세계국제국회의장협의회 참석으로 방한한 신호하게라 감독과 회담 진행
박상준 주필 2025-04-18 16:15:33
사진제공: 감리회본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4월 14일(월) 감리회 본부에서 르완다-부룬디 연합감리교회(UMC) 신호하게라(Emmanuel Sinzohagera)감독을 만나 양 국가의 선교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성민 목사(강남성은교회/전 감신대 교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협의하였다.
신호하게라 감독은 ‘세계국제국회의장협의회’ 참석차 국내에 방문했으며, 일정 조율을 통해 김정석 감독회장 예방을 비롯해 감리교신학대학교, 강남성은교회,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등을 방문해 한국감리교회와의 교류를 가졌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신호하게라 감독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교회가 긴밀한 선교협력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신호하게라 감독은 아프리카 부룬디 공화국 상원의회에서 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이 번 회담을 통해 김정석 감독회장을 아프리카로 공식 초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