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금)~4월 13일(주일)까지 사단법인 라이프컬쳐 주최로 안산 마로니에 공원과 꿈의 교회 앞마당에서 ‘제1회 벚꽃축제, 벚꽃드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벚꽃드림 페스티벌은 4월 4일(금)~4월 6일(주일)로 기획 되었다가, 뜻하지 않은 영남지역 산불사태와 미얀마 지진 등으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고, 가장 아름다운 개화시기를 참조하여 날짜를 변경하였다.
우천시 마로니에 공원 옆 킹스블랑제리(베이커리)가 위치한 드키빌에서 세부 행사가 진행되며, 이번 ‘벚꽃드림 페스티벌’의 수익금은 ‘ZION 국제상호다문화 대안학교’에 기부되어 안산지역 14개국 209명의 외국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벚꽃드림 페스티벌은 벚꽃 키친(푸드트럭 존), 벚꽃 마켓(플리마켓 존-벼룩시장), 벚꽃 스테이지(문화공연 존), 벚꽃 아뜰리에(체험프로그램 존), 로맨틱 로드(포토존)으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되며, 벚꽃 스테이지(문화공연 존)에서는 3일 동안 8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월 11일(금)에는 꿈의교회 하롬팀의 버스킹 공연(19:00-19:30), Jazz step village 공연(19:30-20:00), 4월 12일(토)에는 극단가득의 버블쇼(11:30-12:00), 한양대 댄스동아리 DOH의 댄스공연(14:00-14:30), 신성호 마술사의 매직쇼(15:00-15:30), Bluezy Band의 버스킹 공연(18:00-18:30)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3일(주일)에는 깡샘의 벌룬쇼(13:30-14:00)에 이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가수 김선준의 공연(17:00-17:30)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제1회 벚꽃드림 페스티벌의 모든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스탬프)들은 인포메이션 존에서 벚꽃키링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