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박상준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2월 19일 (수), 기아대책 염창캠퍼스 기대홀에서 ‘크리스천 미디어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 날 2025년 기아대책 사역소개를 맡은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이제 기아대책은 ‘구별된 다름’을 가지고 사역해야 한다. 기아대책은 모든 사역의 베이스라인이 영성 사업이다. (선교사 파송을 통하여) 전 세계 51개 나라에서 핍박받는 아동들을 구하고, 떡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 기아대책 사역의 코어이다. 더욱 선명한 떡과 복음, 세상의 낮은 곳으로 가겠다. 이것이 기아대책의 마음이다.” 라고 하였다.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 부문장 박재범 목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 450명의 기대봉사단을 보내고 있다. 가장 교회 중심적이고 선교적인 사역을 통해서, 그리고 기아대책을 통해 파송된 선교사들을 통해서,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아동 한 명을 결연하더라도 그 소중한 후원금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지를 상세하게 소개하며 소통하고 있다”라며 기아대책 사역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270만 명의 이주배경(다문화) 사역과 기후위기 대응 사역(식량위기, 재난지역 지원)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선교사뿐 아니라 선교사 자녀들의 심리정서 케어를 통하여 통전적이고 근본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국제관계의 영향으로 잠시 보류되었던 북한 선교 또한 최근 선교사 파송으로 다시 재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