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명절맞이 행사 진행해
박상준, 이윤진 기자 2025-02-10 10:58:45
<사진제공: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1월 28일, 자립준비청년들과 명절을 함께하는 ‘마이리얼패밀리’를 진행하였다. ‘마이리얼패밀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초청해 명절기간 중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사회적 연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특화 멘토 그룹 ‘마이리얼멘토단’과 자립준비청년 20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드게임, 윷놀이, 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멘토로 참여한 권용수(28) 마이리얼멘토단원은 “먼저 사회에 나와 정착한 선배이자 멘토로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처럼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