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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寒風)의 계절, 희망을 품다 계절의 신비 신앙의 길로 안내하다 #4 이상섭 2025-01-27 09:28:09

[정론타임즈=이상섭 ]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나라 안팎의 정세는 불안정하고 정치적 혼란과 사건사고가 우리의 삶을 흔들고 있다. 한풍의 계절! 우리의 움추린 마음과 우울의 시간들을 지나며 자연이 주는 계절의 신비로 정화됨을 느끼며 새 봄, 새 희망을 품고 발걸음을 내딛는다.

자연은 언제나 변함없이 계절의 신비로움을 선사하며 인간에게 일상의 평화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연의 생명을 간직한 영상을 통해, 주안의 은혜로 회복과 일상의 평안을 찿아간다.



한겨울의 새벽!

아침안개 짙은 고요한 산책길, 이른 아침 산 정상을 향해 오르며 바라보는 겨울안개 넘어 풍경, 따스한 빛을 바라며 걷는 발걸음이다. 하늘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며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의 시작을 알린다. 얼어붙은 대지는 여전히 차갑지만 태양의 첫 빛이 세상을 따스하게 덮어준다. 이 현상은 그 어떤 어려움과 힘든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빛은 우리를 찿아와 밝혀주는 주님의 진리임을 깨닫게 한다.



호수위의 고요함!

차가운 호수는 우리에게 차분함과 고요함을 선사한다. 드러나지 않은 호수 속의 생명들은 봄날의 생동을 위해 얼음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속에 내일을 준비한다. 부지런한 어부들이 새벽 바람을 맞으며 풍어를 향해 내닫는다. 우리의 겨울속의 신앙도 평안의 매는줄로 우리를 묶어 주님의 시간속에 내일을 바라보며 준비해야 한다.



노을지는 겨울 저녁 풍경!

겨울 해질녘 노을과 붉게 물든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새의 모습은 자유와 연대의 상징이다. 저마다의 길을 가는듯 보이지만 그들은 하나의 무리를 이루며 함께 날아간다. 마치 우리의 삶속에서 연대와 서로를 향한 사랑을 상기시키는 메시지와 같다. 그리하여 주안에서의 평화와 소망을, 사랑의 지체들이 연합하는 건강한 공동체와 가정을 통해 이루어감을 믿게한다.



계절의 신비!

계절의 변화속 자연의 현상 그 장면들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신비로운 거스를수 없는 섭리를 드러낸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피조물된 현대를 살아가는 외로움 타는 우리에게 그 섭리에 순종하는 마음과 주님 주신 평화와 희망을 자연스레 찿게 한다. 떠오르는 태양, 생명이 잉태될 들녘, 고요한 호수, 새들의 비상, 새싹을 품은 수목들과 올곧게 자라는 푸른 대나무 숲은 우리에게 삶의 올바른 방향을 향한 믿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새해의 시작이 불안정하다 할 지라도 자연이 주는 변함없는 은혜의 메세지를 통해, 우리가 주안에 굳건히 서가는 희망의 주인공이기를 다짐해본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며 영존하시며 이땅이 은총으로 충만함을 자연을 통해 알기를 원하신다. 새로운 한해 여명의 새벽 자연의 신비속에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으로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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