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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총회 제1차 신앙과성직윤리위원회 정기회의 열려.. 원혜영 기자 2025-01-11 08:15:56

[정론타임즈=원혜영 ]

2025년 1월 10일(금) 오후 2시 이천중앙교회(김종필 감독)에서 제 1차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과성직윤리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위원장 김종필 감독의 인도로 1부 기도회가 있었다. 사도행전 27장 44절 말씀을 통해 "마침내 구조하리라"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배는 파선되었지만, 한사람도 생명을 잃지 않는 것을 깨달아 비록 위원회의 진행이 간신히 어렵게 되는 가운데서도 마침내 이뤄내는 결과를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부워원장 및 서기, 성직자윤리강령분과위원회 와 예배서(예문) 연구분과위원회 각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였다. 

1차 회의에서는 위원 총 15명 중  이기철(서울연회/ 응암교회) 목사, 박행신(중앙연회/ 현대교회) 목사, 김양건(충북연회/ 임마누엘교회) 목사, 김옥규(충청연회/ 대덕교회) 목사, 최광철(호남특별연회/ 푸른진주교회) 목사, 서예석(경기연회/ 자안교회) 목사, 유태석(남부연회/ 당암교회) 목사가 참석하여 열띤 회의를 이어갔다.  

 의제로는 첫번째, 위원회 및 위원 소개 두번째, 분과위원회 관련 임원 및 위원 선출 세번째, 기타안건(전문위원 / 위원회 운영 방법 등)을 다루었다.

  박행신 위원은 예배서 연구를 위해 전문위원의 확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그것을 위해 김양건 위원 등,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문인을 추천하기도 하며 실행방안에 대해 모색하여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 1 차 신앙과성직윤리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예문집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젊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에서 뱡향성을 제시한 소책자의 발행을 통해 준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토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의견은, 목회자의 이중직에 관련된 부분도 예문에 반영을 하는 방안을 다루었다. 목회자의 이중직 발생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이중직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이뤄졌다.  이중직이 불가피한 것이라면 목회자들이 겸할 수 있는 직업을 소개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새롭게 조직된 신앙과성직윤리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을 보여주는 회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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