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연회(백종준 감독)은 2025년 1월 3일(금) 오전 11시 영동감리교회에서 시무식 감사예배를 갖고 새해 첫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무예배는 이재훈 총무의 사회로 이찬우 (진천지방) 감리사의 기도, 목회자 찬양단의 특별찬양, 백종준 감독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백종준 감독은 마태복음 7장 24-25절 말씀을 본문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 오늘의 본문은 거짓선지자들이 성도들을 현혹시켰던 배경속에서 기록된 말씀인데,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거짓선지자들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속에서 우린 어떻게 2025년을 맞이해야하겠는가, 첫째로, 분별하며 살아야하는데, 예수님이라면 어찌하셨을지를 생각하며, 성경이 말하는 열매를 보며 분별해야 합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2025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기초가 없는 이단들이 허레케인과 같은 심판에 휩쓸려나갈 때에 말씀에 든든히 기초를 세워 흔들리지 아니해야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실천하며 나가야 합니다.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2025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종철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가 '나라의 번영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양성모 장로(교회학교연합회 회장)가 '충북연회 부흥과 예배의 회복을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안정균 목사(충북연회 12대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실행부위원회에서는 제27회 충북연회를 오는 4월 22일(화)~23일(수) 충주남부교회에서 개최하며, 등록금은 5만원으로 결정하였다. 연회부담금은 1%로 정하고, 희망봉사단 후원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2%로 책정하였다.
충북연회, 여선교회연합회장에는 이병임(충주서지방/ 충주제일교회) 장로가,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에는 허균생 (제천동지방/ 고암교회)권사가, 청년연합회장에는 노기훈(청주남지방/ 청주중앙교회)청년이 임명되었음을 알렸다.
안정균 목사(충북연회 12대 감독) 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