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The Passion of the Christ(2004년)의 재개봉 [사진출처=네이버영화 포토]
멜 깁슨(Mel Gibson)이 제작하고 감독을 맡은 기독교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부활" 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 개봉은 2025년 4월 18일, 성금요일로 계획되어 있다. 2024년 1월부터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은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이에 일어난 사건, 음모, 헤롯궁에서의 일들 등 부활 주간 동안에 일어난 사건들을 보여줄 것이다.
그의 첫 번째 기독교 영화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에서도 더 큰 진실성을 주기 위해 아람어, 라틴어, 히브리어를 자막과 함께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번째 영화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레저렉션 (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에서도,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아람어, 라틴어, 히브리어 등을 사용할 것이라 전했다.
멜 깁슨 감독의 영화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고통을 대담하게 묘사한 장면 등으로 지나친 폭력성을 비난하기고 했지만, 그 당시 십자가 처형의 처절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것에 대한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지난 2004년 개봉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몇 번에 걸쳐 재개봉 되었으며, 2025년 두 번째 이야기가 20여 년을 넘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멜 깁슨 감독은 영화, 2016년《핵소 고지》(Hacksaw Ridge)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6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만큼, 감독으로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었다.
아래 동영상은 주연을 맡은 짐 카비젤(Jim Caviezel) 배우의 간증을 담은 영상이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마치, 예수님이 그 자리에 찾아오신 듯이 당당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했고,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그는 예수를 연기했을 뿐이지만, 예수님은 그의 주인이 되었다.